트로트 메가 히트곡,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색소폰이 멜로디를 이끄는 경쾌한 풀 밴드 경음악으로 편곡했습니다. (BPM 134)
작사가 김병걸의 실제 첫사랑 경험이 담긴 이 곡은, '첫눈 오는 날 안동역에서 만나자'는 약속과 그 약속이 깨어지는 아픔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연주에서는 그 애절한 마음을 알토 색소폰의 깊은 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곡의 사이사이마다 화려하게 파고드는 기타의 멜로디컬한 필인(fill-in)이 색소폰과 대화하듯 어우러져, 마치 그 시절 '가요무대'의 낭만적인 밴드 사운드를 듣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기다리는 사람의 안타까운 마음을 신나면서도 가슴 저미는 트로트 리듬에 실어 보냅니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기다리는 안동역에서..."
. Credit
Original Artist: Original Artist: 진성 (Jin Sung)
Lyrics by: 김병걸
Composed by: 최강산
Arranged & Performed by: @melody roadtrip
/////// 日本語 ///////
トロットのメガヒット曲、チン・ソン(真性)の『안동역에서(安東駅で)』を、サックスフォンがメロディをリードする軽快なフルバンドのイージーリスニング曲に編曲しました。(BPM 134)
作詞家キム・ビョンゴルの実際の初恋の経験が込められたこの曲は、「初雪の降る日に安東駅で会おう」という約束と、その約束が破られる痛みを歌っています。
今回の演奏では、その切ない思いをアルトサックスの深い響きで表現しました。特に、曲の合間に華やかに割り込むギターのメロディカルなフィルイン(fill-in)が、サックスと対話するように調和し、まるであの頃の「歌謡舞台」のロマンチックなバンドサウンドを聴くような楽しさを提供します。
待つ人のやるせない気持ちを、ノリが良く、かつ胸を締め付けるトロットのリズムに乗せてお届けします。
「汽笛の音が途切れた夜に... 待っている安東駅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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