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바비' 홍지윤이 그녀만의 애절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설운도의 명곡, '마음이 울적해서'입니다.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24화 방송). 홍지윤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깊은 감정 표현으로, 원곡이 가진 쓸쓸함과 그리움을 완벽하게 그려냈습니다. 특히 '아아 빙글빙글 춤을 춥니다' 부분에서 느껴지는 혼란스러운 감정의 클라이맥스는 이 무대의 백미입니다.
홍지윤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난 '마음이 울적해서'를 들으며, 여러분의 마음속 깊은 곳에 담아두었던 추억을 잠시 꺼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1988년 발표된 이 곡은 정월하 작사, 김정일 작곡의 노래로, 떠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잊기 위해 밤거리를 헤매는 나그네의 처연한 심정을 담고 있습니다. 울적한 마음에 술 한잔을 기울이며 불러보는 노래, 화려한 도시의 불빛 속에서 더욱 깊어지는 외로움과 공허함이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립니다.
Song: 마음이 울적해서 (Because I'm Feeling Blue)
Artist: 홍지윤 (Hong Jiyun)
Original Artist: 설운도 (Seol Woon-do)
Original Release: 1988
Lyrics by: 정월하 (Jeong Wol-ha)
Composed by: 김정일 (Kim Jeong-il)
Program: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Tuesday is a Good Night) E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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