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2023 설 특집 - RE:PLAY 장윤정 편'에서 트롯계의 숨은 강자, 故 해수 님이 선보여 모두의 가슴을 울린 '가슴으로 울었네'입니다.
이 곡은 떠나간 님을 잡지도, 찾아가지도 못하는 애끓는 마음을 담은 정통 트로트 곡입니다. 바람은 손이 없어도 나뭇가지를 잡고, 구름은 발이 없어도 님을 찾아가는데, 화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가슴으로 울 뿐'이라는 애절한 가사가 마음을 깊이 파고듭니다.
해수 님은 장윤정의 원곡을 자신만의 맑고도 한이 서린 음색으로 재해석하여, 듣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떠나보낸 이를 그리워하며 속으로 슬픔을 삼켜본 적 있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이 노래를 함께 감상해 주세요.
"눈인사 한번하고 떠나 갔지만... 내 맘 같을까, 내 맘 같을까, 가슴으로 울었네"
Artist: 해수 (Hae Soo)
Original Artist: 장윤정 (Jang Yoon-jung)
Lyrics by: 김지평
Composed by: 박영진
Arranged by: 장지원,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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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朽の名曲』「2023旧正月特集 - RE:PLAYチャン・ユンジョン編」で、トロット界の隠れた実力者であった故ヘスさんが披露し、皆の胸を打った『가슴으로 울었네（カスメロ ウロンネ/心で泣いた）』です。
この曲は、去って行った人を引き止めることも、探しに行くこともできない、張り裂けるような思いを込めた正統派トロットです。風には手がないのに木の枝をつかみ、雲には足がないのに愛する人を探しに行くというのに、話者は何もできず「心で泣くだけ」という切ない歌詞が、心の奥深くまで突き刺さります。
ヘスさんは、チャン・ユンジョンの原曲を、ご自身の澄んでいながらも恨（ハン）がこもった音色で再解釈し、聴く人の目頭を熱くさせる感動的なステージを届けました。
去って行った人を恋い慕い、心の中で悲しみを飲み込んだことのある全ての方々の心を慰めるこの歌を、ぜひご一緒にお楽しみください。
「目礼一つして去って行ったけれど... 私の心と同じだろうか、私の心と同じだろうか、心で泣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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