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보리밭' (Guitar & Strings Ver.). 보리밭 사잇길로 걷는 마음의 휴식, 마음을 울리는 어쿠스틱 선율. 작사: 박화목 / 작곡: 윤용하 |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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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밭 / 작사: 박화목 / 작곡: 윤용하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가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박화목 작사, 윤용하 작곡의 가곡 '보리밭'을 핑거스타일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그리고 은은한 앰비언트 스트링의 조화로 재해석했습니다.
이 곡은 전쟁의 아픔과 피난 생활의 고단함 속에서도 잃지 않았던 서정적인 감성을 담고 있습니다. 보리밭 길을 걸으며 들려오는 환청 같은 그리움, 그리고 돌아보았을 때 마주하는 '저녁놀 빈 하늘' 의 허전함은 우리 민족의 애환과 고향에 대한 영원한 향수를 상징합니다.
핑거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터치는 보리밭 사잇길을 걷는 발걸음을 대변하며, 피아노의 선율은 귓가에 들려오는 고운 노래처럼 흐릅니다. 배경에 깔리는 앰비언트 스트링은 마치 저녁놀이 지는 빈 하늘의 공간감을 표현하여 더욱 깊은 명상적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잠시 눈을 감고 옛 추억의 휘파람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황혼의 보리밭 길 위에서 만나는 그리운 이의 목소리가 여러분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길 바랍니다.
. Credit
Original Poet: 박화목 (Park Hwa-mok)
Original Composed by: 윤용하 (Yoon Yong-ha)
Arranged & Performed by: @melodyroadtrip
(Fingerstyle Guitar, Piano & Ambient St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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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本語 ///////
朴花牧(パク・ファモク)作詞、尹龍河(ユン・ヨンハ)作曲の歌曲「麦畑(ポリバッ)」を、フィンガースタイル・アコースティックギターとピアノ、そして重厚なアンビエント・ストリングスの調和で再解釈しました。
この曲は、戦争の痛みや避難生活の苦しさの中でも失わなかった叙情的な感性を映し出しています。麦畑の道を歩きながら聞こえてくる幻聴のような恋しさ、そして振り返った時に目にする 「夕焼けの空虚な空」の虚しさは、民族の哀歓と故郷への永遠の郷愁を象徴しています。
フィンガー・アコースティックギターの温かいタッチは麦畑の小道を歩く足音を代弁し、ピアノの旋律は耳元に流れる美しい歌のように響きます。背景に広がるアンビエント・ストリングスは、まるで夕焼けに染まる空の空間を表現しているかのように、より深い瞑想的な雰囲気を作り出します。
しばし目を閉じ、懐かしい思い出の口笛に耳を澄ませてみてください。黄昏の麦畑の道で出会う愛する人の声が、皆様の疲れた心を温かく包み込んでくれることを願っています。
. Credit
Original Poet: 朴花牧 (Park Hwa-mok)
Original Composed by: 尹龍河 (Yoon Yong-ha)
Arranged & Performed by: @melodyroadtrip
(Fingerstyle Guitar, Piano & Ambient St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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