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의 귀환을 알렸던 5집 앨범 타이틀곡 '사랑안해'를 경음악(Instrumental) 버전으로 선보입니다.

이 곡은 차은택 작사가와 박근태 작곡가의 작품으로, 이별의 아픔이 너무 커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사실은 "너 같은 사람이 없어서 사랑할 수 없다"는 가장 슬픈 반어법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편곡은 그 복잡한 심경을 악기들의 역할 분담으로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바이올린이 백지영의 애절한 목소리를 대신하여, 억누르듯 절제된 감정과 섬세한 비브라토로 '네 맘 떠나간 것을' 깨닫는 순간을 연주합니다. 코러스(Chorus)에 이르러서는 스트링 앙상블이 "이제 다시 사랑 안 해!"라고 외치는 격정적인 감정을 이어받아, 따뜻하면서도 격렬하게 몰아치는 선율로 슬픔을 극대화합니다.

잔잔한 피아노 아르페지오가 이 슬픈 멜로디의 배경이 되어, 듣는 내내 그 시절의 아픔과 추억을 고스란히 떠올리게 합니다.

String만으로도 완벽하게 전달되는 그날의 슬픔 속으로, 잠시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 Credit

Original Artist: 백지영 (Baek Ji-young)

Lyrics by: 차은택 (Cha Eun-taek)

Composed by: 박근태 (Park Geun-tae)

Arranged & Performed by: @melodyroadtrip

.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사랑 안 해"라고 외쳤던 여러분의 그 시절 추억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 日本語 ///////

2006年、「バラードの女王」ペク・チヨン（白智栄）の帰還を告げた5thアルバムのタイトル曲『사랑안해（サラン アネ/愛さない）』を、インストゥルメンタル・バージョンで披露します。

この曲は、チャ・ウンテク作詞家とパク・グンテ作曲家の作品で、別れの痛みが大きすぎて「二度と愛さない」と誓う、実は「あなたのような人がいないから愛せない」という最も悲しい反語法を込めています。

今回の編曲は、その複雑な心境を楽器の役割分担で繊細に表現しました。

ソロヴァイオリンがペク・チヨンの切ない歌声に代わり、抑えつけるように抑制された感情と繊細なビブラートで「あなたの心が離れてしまったこと」を悟る瞬間を演奏します。コーラス（Chorus）に至っては、ストリングスアンサンブルが「もう二度と愛さない！」と叫ぶ激情的な感情を引き継ぎ、温かくも激しく押し寄せる旋律で悲しみを最大限に高めます。

穏やかなピアノのアルペジオがこの悲しいメロディの背景となり、聴いている間ずっと、あの頃の痛みと思い出をそのまま蘇らせます。

ストリングスだけで完璧に伝わるあの日の悲しみの中に、しばし浸ってみてください。

. チャンネル登録といいね！、そして「愛さない」と叫んだ皆さんのあの頃の思い出をコメントで教えてください。

#사랑안해 #백지영 #MelodyRoadtrip #내귀에캔디 #Dash #총맞은것처럼 #그여자 #시크릿가든OST #경음악 #바이올린 #스트링 #Instrumental #슬픈음악 #KPOP #발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