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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 RoadTrip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1987년 임주리 님의 노래로 발표되어, 1993년 드라마 '엄마의 바다' OST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명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알토 색소폰 중심의 애절한 경음악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이 연주는 영원할 줄 알았던 사랑이 나팔꽃처럼 짧게 지고 난 후, 슬픔을 극복하고 새 출발을 다짐하는 한 여인의 강인한 의지를 그립니다.

 

알토 색소폰은 짙은 립스틱처럼 선명하고 강렬한 선율을 처음부터 끝까지 리드합니다. 특히 바이올린이 간혹 등장하는 높은 음역대의 애절함은, 잊으려는 다짐 속에서도 터져 나오는 여인의 눈물과도 같습니다.

 

색소폰의 결연한 멜로디 아래, 어쿠스틱 기타의 밝은 소리 와 따뜻한 J-베이스는 과거의 아름다웠던 추억처럼 포근하게 울려 퍼집니다.

 

"별이 지고 이 밤이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다짐했던 모든 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이 연주가 묵묵히 응원합니다.

 

. Credit

Original Artist: 임주리 (Im Ju-ri)

Lyrics by: 양인자 (Yang In-ja)

Composed by: 김희갑 (Kim Hee-gap)

Arranged & Performed by: @melodyroadtrip

(Alto Saxophone & Acoustic Guitar Lead)

 

.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립스틱 짙게 바르고' 용기 내어 잊으려 했던 당신의 사랑 이야기가 있다면 댓글로 나눠주세요.

 

/////// 日本語 ///////

 

「明日になれば忘れよう、必ず忘れよう。口紅濃く塗って…」

 

1987年にイム・ジュリの歌で発表され、1993年ドラマ『母の海(オマエ・パダ)』のOSTとして国民的な人気を博した名曲「口紅濃く塗って(リップスティック・チトケ・パルゴ)」を、アルトサックス中心の哀切なインストゥルメンタルとして再解釈しました。

 

この演奏は、永遠だと思っていた愛がアサガオのように短く散った後、悲しさを乗り越え、新たなスタートを切ろうとする一人の女性の強い意志を描いています。

 

アルトサックスは、濃い口紅のように鮮明で強烈な旋律を最初から最後までリードします。特にヴァイオリンが時折奏でる高音域の哀切さは、忘れようとする決意の裏でこぼれ落ちる女性の涙のようです。

 

サックスの決意に満ちたメロディーの下で、アコースティックギターの明るい音色と温かいJ-Bass(ジェイベース)は、過去の美しかった思い出のように穏やかに響き渡ります。

 

「星が落ち、この夜が過ぎれば、私は必ず貴方を忘れてみせよう」と誓ったすべての方々の新たなスタートを、この演奏が静かに応援します。

 

. Credit

Original Artist: イム・ジュリ (Im Ju-ri)

Lyrics by: ヤン・インジャ (Yang In-ja)

Composed by: キム・ヒガプ (Kim Hee-gap)

Arranged & Performed by: @melodyroadtrip

(Alto Saxophone & Acoustic Guitar Lead)

 

. チャンネル登録と高評価をお願いします。そして、「口紅濃く塗って」勇気を出して忘れようとした貴方の恋の物語があれば、ぜひコメントで分かち合ってください。

 

 

#립스틱짙게바르고 #임주리 #MelodyRoadtrip #양인자 #김희갑 #알토색소폰 #색소폰연주 #엄마의바다 #7080 #가요명곡 #Instrumental #이별노래 #경음악 #AcousticGui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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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헤어진 날의 타는 노을을 기억하나요...' 7080 포크의 거장 유익종 님의 '추억의 안단테'를 한 편의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처럼 새롭게 편곡했습니다. 이 곡은 '사랑은 사랑 때문에 슬프다'고 말하던, 잊을 수 없는 연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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