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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 RoadTrip

 

'잊어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돌아섰던 가슴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알 수 없는 그대 생각.'

 

정욱 작사, 정풍송 작곡의 명곡 '미움인지 그리움인지'를, 잊어야 할 슬픔에 몸을 맡겨버리는 듯한 멜랑콜리 트로트-디스코 하이브리드 경음악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이 곡은 헤어진 상대를 잊으려 다짐할수록 미움 대신 그리움만 남는, 바보 같은 미련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Verse에서 어쿠스틱 기타는 잊지 못하는 미련을 잔잔하게 읊조리듯 연주합니다. 그러나 Chorus에서 파워풀한 브라스 섹션 이 폭발하며 이별의 고통과 감정의 소용돌이를 강렬하게 토해냅니다.

 

액센트가 살아있는 J-베이스와 펀치감 있는 디스코 드럼이 애절한 멜로디와 충돌하며, 눈물을 흘리면서도 리듬에 몸을 맡길 수밖에 없는 복잡한 감정 상태를 완성합니다.

 

"오지 않을 그 사람을 행여 올까 기다리는" 모든 미련을, 이 댄서블한 슬픔 속에서 잠시나마 털어내시길 바랍니다.

 

. Credit

Original Artists: 나미, 최유나 (Nami, Choi Yu-na)

Lyrics by: 정욱 (Jung Wook)

Composed by: 정풍송 (Jung Poong-song)

Arranged & Performed by: @melodyroadtrip

(Brass Section Lead & Disco Rhythm)

 

.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여러분의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아직도 답을 찾지 못한 감정이 있다면 댓글로 나눠주세요.

 

/////// 日本語 ///////

 

「忘れようと誓いながら背を向けた胸の中に… 憎しみなのか恋しさなのか、分からない貴方の面影。」

 

鄭旭(チョン・ウク)作詞、鄭豊松(チョン・プンソン)作曲の名曲「憎しみなのか恋しさなのか(ミウムインジ・クリウムインジ)」を、忘れ去るべき悲しみに身を任せるようなメランコリー・トロット・ディスコのハイブリッド・インストゥルメンタルとして再解釈しました。

 

この曲は、別れた相手を忘れようと誓うほど、憎しみではなく恋しさだけが残る、愚かな未練に関する物語です。

 

ヴァースではアコースティックギターが忘れられない未練をしっとりと口ずさむように演奏します。しかし、コーラスではパワフルなブラスセクションが爆発し、別れの苦痛と感情の渦を強烈に吐き出します。

 

アクセントが効いたJ-Bass(ジェイベース)とパンチの効いたディスコドラムが、哀切なメロディーと衝突し、涙を流しながらもリズムに身を委ねざるを得ない複雑な感情状態を完成させます。

 

「来るはずのないあの人を、もしかしたらと待ってしまう」全ての未練を、このダンサブルな悲しみの中でひとときだけでも振り払えることを願っています。

 

. Credit

 

Original Artists: ナミ, チェ・ユナ ほか (Nami, Choi Yu-na)

Lyrics by: チョン・ウク (Jung Wook)

Composed by: チョン・プンソン (Jung Poong-song)

Arranged & Performed by: @melodyroadtrip

(Brass Section Lead & Disco Rhythm)

 

. チャンネル登録と高評価をお願いします。そして、皆様の「憎しみなのか恋しさなのか」未だに答えを見つけられない感情があれば、ぜひコメントで分かち合ってください。 

 

 

#미움인지그리움인지 #MelodyRoadtrip #나미 #최유나 #트로트디스코 #7080 #DiscoTrot #경음악 #슬픈인연 #미운정고운정 #영원한친구 #흔적 #반지 #디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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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메기의 추억). 낡은 방앗간의 추억... | 어쿠스틱 기타 한 대로 연주하는 잃어버린 청춘. | mix file mokgo 75 20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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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조용필 '잊혀진 사랑 (Instrumental)'. "가지 말라고..." 기타가 애원하고, 바이올린이 '잊고 싶다'며 울부짖다. | mix #shorts file mokgo 67 2025-11-15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애원하며 잡았었는데...' 시대를 초월한 가왕, 조용필 1집(1980)의 명곡 '잊혀진 사랑'을 악기들의 절절한 감정으로만 재해석했습니다. 이 곡은 '붙잡고 싶은 과거'와 '잊고 싶은 현재'라는 복합...  
121 백지영 '사랑안해 (Instrumental)'. The Saddest Lie | "사랑할 수 없어서..." 2006년, 모두가 울었던 그 멜로디 | mix #shorts file mokgo 60 2025-11-14
2006년,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의 귀환을 알렸던 5집 앨범 타이틀곡 '사랑안해'를 경음악(Instrumental) 버전으로 선보입니다. 이 곡은 차은택 작사가와 박근태 작곡가의 작품으로, 이별의 아픔이 너무 커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  
120 사랑이 지나가면 (Acoustic & Violin Ver.). "나는 기억을 못 합니다"... 당신이 '평생' 되뇌어야 할 가장 '잔인한 저주' | mix #shorts file mokgo 52 2025-11-13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시대를 초월한 감성, 이영훈 작곡, 이문세 노래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한 편의 슬픈 영화 같은 연주곡으로 새롭게 편곡했습니다. 이 곡은 헤어진 연인을 우연히 마주쳤을 때, '보고 싶...  
119 눈물나게 아름다운... 'Beautiful In White' So as long as I live I love you... Shane Filan | mix #shorts file mokgo 68 2025-11-12
'You look so beautiful in white, Tonight...' 전 세계의 결혼식을 빛낸 셰인 필란(Shane Filan)의 'Beautiful In White'를 화려한 환희 대신, 숭고하고 성찰적인 경음악으로 새롭게 편곡했습니다. 이 연주는 결혼식의 그 '순간'이 ...  
118 고장난 벽시계 (Disco Inst.). 멈춘 건 '시계'뿐... 멈출 수 없는 댄스 타임! 167BPM으로 폭주하는 세월을 연주하다. | mix #shorts file mokgo 86 2025-11-11
'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가황 나훈아 님이 노래한 시간의 무상함, 그 애절한 '고장난 벽시계'가 167BPM의 심장 뛰는 K-Pop 디스코 연주곡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이 편곡은 멈춰버린 '벽시계'와 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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